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288만392명 유권자 가운데 15만62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표는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시·곡성군 지역으로 9%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 광산을 선거구로 3.5%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16만7020명의 유권자 가운데 1만3372명이 참여해 8%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여야간의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수원을(권선) 4.5%, 수원병(팔달) 4.9%, 수원정(영통) 4.9 평택을 5.1%, 김포 5.9%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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