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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 “쌀시장 전면 개방 반대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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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김양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종 심의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정부의 대책없는 쌀시장 전면 개방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광군의회(의장 김양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종 심의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정부의 대책없는 쌀시장 전면 개방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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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김양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종 심의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03회 임시회는 제7대 영광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개회한 임시회로 집행부로부터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불요불급한 8건의 사업에 5억16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반영하고 10건의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8명의 의원 중 4명의 의원이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염려하는 일부 목소리가 있었으나 이들 초선의원들은 아침부터 늦은 시각까지 금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부의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 실과소장들에게 군정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어 이런 우려를 불식시켰다.

더욱이 주민여론이 분분한 도동 우수저류시설 사업장과 연안정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사업진행상황을 설명 받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정이 돋보였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 정부의 일방적인 쌀 관세화 선언에 대해 정부의 대책 없는 쌀시장 전면 개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농촌·농업을 살리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구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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