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100일째 되는 날 우리 사회가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달라졌는가 반성과 성찰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세월호 참사 사건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서는 안 된다"며 "특별법 제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고려하되 유가족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는 선에서 빨리 협의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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