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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토종 '앉은뱅이 밀'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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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CJ푸드빌의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www.seasonstable.co.kr)이 우리 땅에서 자란 토종 밀 '앉은뱅이 밀'로 만든 제철 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에서 출시한 앉은뱅이 밀 메뉴는 총 2종으로, 앉은뱅이 밀을 올려 지은 구수한 '앉은뱅이 밀밥'과, 부드러운 앉은뱅이 밀가루 반죽에 옥수수를 넣고 동그랗게 부쳐낸 '앉은뱅이 밀 옥수수지짐이'다.
새로운 메뉴에 사용되는 앉은뱅이 밀은 계절밥상과 공조해 농가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벤처농업대학의 12기 졸업생 조영호 농부가 운영 중인 경남 진주의 '보리몰 마을'에서 전량 직거래로 공수해 사용한다.

기원전 300년 전부터 우리나라 땅에서 자라온 '앉은뱅이 밀'은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키가 작아 비바람에 꺾이지 않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또한 수확 시기가 빨라 벼와 이모작이 가능한 곡물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현재 '앉은뱅이 밀'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농가들이 점점 줄어들어 대부분 수입산이 유통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 땅의 먹거리를 알리는 것은 물론 토종 식재료를 생산하는 농가와의 상생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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