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채영 위암 투병…팬들에게 기도 부탁하는 남편의 러브스토리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 수술 후 사경을 헤맨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유채영은 2008년 9월 부동산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김주환씨와 화촉을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10년 전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의 적극적인 프러포즈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유채영은 결국 10년지기 친구를 남편으로 맞았다. 유채영은 2009년 가요계 컴백 당시 10년 만의 복귀에 남편의 격려가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채영은 1973년 출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그룹 쿨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9년 솔로 1집 '이모션'을 발표해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 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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