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AI·전장 수요 타고 1분기 '호실적'…영업익 전년比 40%↑
AI 서버·ADAS용 MLCC·FCBGA 공급 확대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실적 개선
2분기도 데이터센터·전장 수요 견조 전망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832,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60% 거래량 905,254 전일가 827,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코스피 6690 마감…종가 기준 최고치 또 경신(상보) 상승 전환 코스피, 6700도 터치 가 인공지능(AI)과 전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AI 서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용 고부가 부품 공급이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확산 흐름이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 2091억 원, 영업이익 280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05억 원(17%), 전 분기 대비 3070억 원(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714억 원 반영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801억 원(40%), 전 분기 대비 411억 원(17%)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고부가제품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AI 서버·ADAS용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및 AI 가속기·서버 CPU(중앙처리장치)용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글로벌 AI 투자와 자율주행 확대로 산업·전장용 부품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인프라 고도화와 AI 서버의 전력 사용량 증가 등에 따라 AI서버·데이터센터용 고부가 MLCC, FCBGA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삼성전기는 산업용 최선단 MLCC와 차세대 고다층·대면적 FCBGA를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컴포넌트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1조 4085억 원이다. 삼성전기는 서버·파워·네트워크 등 AI 관련 매출 고성장세와 전장화 확산 추세로 전장용 MLCC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하이엔드 제품 수요 강세 및 ADAS 적용 확대 영향으로 산업용 및 전장용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소형·초고용량 등 산업용 최선단 제품을 개발해 공급을 확대하고, 전장용 고용량·고압품 진입을 가속화하며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보다 각각 45%, 12% 증가한 725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향 AI 가속기·서버 CPU·네트워크용 고부가 기판 공급확대와 ADAS·자율주행 등 전장용 기판 공급 확대로 전 응용처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AI·서버·네트워크용 고부가 FCBGA 기판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AI 가속기·서버CPU용 차세대 고다층·대면적·임베디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매출을 확대하고, 신규 빅테크향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용 신제품 본격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광학솔루션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1조 756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IT용 2억화소 카메라, 슬림 폴디드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본격 양산과 전장용 글로벌 EV(전기차)향 공급 확대 및 국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향 인캐빈(In-Cabin) 카메라 공급 라인업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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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는 국내외 플래그십용 카메라모듈 차별화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차세대 고화질 폴디드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적기 양산을 대응할 예정이다. 전장용은 글로벌 EV 신규 플랫폼 전환에 따른 차세대 모델을 신규 양산하고, 국내 OEM향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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