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채영 가족, 위암말기 소식에 침통…남편 "제발 기도해주세요"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후 유채영은 같은 달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았으나 당시 이미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다고 한다.
현재 유채영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매우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며 "채영이는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영이를 아는 분들은 기사를 본 뒤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유채영의 어머니는 21일 오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채영의 상태는 현재 알려진 대로"라며 "가족 모두 병원에서 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이라 통화하기 어려워 긴 말을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반드시 낫길 바래요" "유채영, 위암이라니 당황스럽다" "유채영,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