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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고랭지 채소' 2주 앞당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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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채소 가격이 무더위와 휴가철 수요로 오르자 벌써부터 고랭지 채소가 등장했다. 고랭지 채소는 통상 혹서기인 8월 초에나 등장하지만 최근 들어 채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롯데마트가 올해는 2주 가량 빠른 이달부터 선보이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17일부터 강원도 평창ㆍ진부 등 고랭지의 브로콜리, 오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24~30일 전점에서 '고랭지 채소 특별전'을 진행해 고랭지 채소를 시세 대비 최대 30% 가량 싸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고랭지 포기상추(150g, 봉)는 1600원, '고랭지 양배추(1통)'는 2000원, '고랭지 오이(4개)'는 2200원, '고랭지 브로콜리(2입, 봉)'는 2800원, '고랭지 배추(3입, 망)'는 6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MD(상품기획자)는 "7월 때이른 폭염으로 채소류 공급이 예년보다 줄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가계부담 해소와 물가 안정을 위해 고랭지 채소를 조기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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