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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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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초저금리시대' 예금이자 1%대 눈앞
▶고액 자산가 60% "집값 바닥 찍었다"
▶러시아 추가 제재안 英·獨·佛 정상간 합의
▶노동계 줄파업 예고…재계 "노사공멸 위기"
▶세종시에 바이오벤처밸리 추진
* 한경
▶부활한 日·무섭게 큰 中 "한국은 없다"
▶최경환 "설비투자 中企 법인세 공제 늘려주겠다"
▶상가·오피스텔도 가격 공시…보유세 늘어난다
▶대기업 11곳 워크아웃·23곳 법정관리 대상

* 머투
▶SKT, 3개로 쪼개고 인력 재배치
▶'골치아픈' 한남더힐 대충 덮나
▶우리사주 손실보전 길 열린다
▶로또 판매점 3000곳 더 늘린다

* 서경
▶온실가스 과징금 3분의2 줄인다
▶위기의 제조업…수익성 악화에 신음
▶"이대론 5년뒤 한국 IT기업 도태될 것"
▶우리사주 손실 보전해준다
* 파이낸셜
▶삼성의 숨은 조력자 '퇴직임원 모임'
▶길 잃은 창조경제…2기 미래부에 희망 걸다
▶대체거래소 만들라면서 증시 거래량 5%로 제한 이게 규제 푼 것입니까?


◆주요이슈

*21일부터 7월 임시국회 시작…'빈손국회' 우려
-7월 임시국회가 21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시작. 이번 임시국회는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위한 회기지만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지속될 경우 본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는 '빈손 국회'가 될 우려가 큼. 여야는 지난 17일인 6월 국회 마지막 날에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조율에 실패. 이완구 새누리당,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의 첫 날인 21일 주례회동을 가지며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재협상에 들어감. 하지만 새누리당이 7·30 재·보선이 열리는 평택을에서 이날 오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고, 새정치연합도 이날 오전 수원정(영통)에서 의원총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주례회동이 오후로 미뤄지거나 불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다만 정치권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100일째가 되는 오는 24일에 여야가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봄. 현재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실질적인 조사권개할을 담보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음.

*최경환, 취임후 첫 산업현장 방문…세제혜택 소득보전 선물보따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새 경제팀이 기업의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혁파하고 도전적인 기업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함. 설비투자에 나서는 중소기업에는 세제혜택을 주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우리사주의 손실을 보상해주는 법개정을 추진키로 함.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입주기업인 ㈜파버나인의 생산현장을 방문한 이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9988(기업의 99%, 일자리의 88%)이라는 말이 있듯이 경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마스터키는 중소ㆍ중견기업에 있어 기회가 닿는 대로 현장을 찾고 중소ㆍ중견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함.

*與野 원내대표 회동…세월호특별법 처리 탄력받나
-원구성 등 중대고비 때마다 효과를 발휘해온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세월호특별법 처리에서도 통할 지 주목됨. 특히 24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꼭 100일째 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이번 원내대표 회동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큼.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1일 회동을 갖기로 함. 매주 월요일 열기로 했지만 지난 14일에는 새누리당 전당대회로 회동이 없어 이번 만남은 2주 만. 2주만에 만나게 될 여야 원내대표의 최대 현안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 현재 진상조사위원회 인원 구성과 수사권 부여 여부를 놓고 여야 논의는 교착상태에 빠짐.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할 세월호특별법태스크포스(TF)는 더 이상 가동되지 않음. 여야 원내대표는 협상 진전에 상당한 압박을 받을 전망. 참사 100일인 24일까지 통과가 안될 경우 여론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7·30 재보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말레이 항공기 사고 시신 198구 수습·이송
-말레이시아 항공기 MH17편이 추락한 우크라이나 동부 사고 현장에서 모두 196구의 시신이 수거돼 우크라이나 반군이 장악한 도시로 옮겨졌다고 미국 USA투데이가 AP통신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 통신은 우크라이나 관계자와 현장을 감독하던 이들을 인용해 무장한 반군이 현장에서 비상 대응팀에 시신을 냉동차에 싣도록 했다고 전함. 우크라이나의 나탈리야 비스트로 대변인은 비상대응팀 대원들이 반군의 위협 속에 수습한 시신을 모두 넘겼다고 밝히고 그들이 시신을 어디로 가져갔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임.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에 앞서 이번 사건 희생자들의 시신을 현장에서 수거하는 작업을 시작하기로 반군과 예비 합의를 이뤘다고 밝힌 바 있음. 통신은 20일 오전 현장을 찾은 기자들은 반군도 시신도 볼 수 없었다며 사고 현장에서는 훼손된 시신의 부분을 찾고 있던 비상 대응팀만 남아 있었다고 전함. 러시아 미디어는 시신들이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도네츠크로 옮겨졌다고 전함.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날 철도 관계자를 인용해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을 실은 냉동 열차 5량이 사고 지점 인근 소도시 토레즈 역을 출발해 주도인 서북쪽의 도네츠크 방향으로 출발했다고 전함. 출발에 앞서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찰단원들이 열차를 검사했으며 모두 198구의 시신이 실린 것을 확인했다고 통신은 덧붙임. 여객기 격추 사고로 숨진 탑승객은 모두 298명.

*北 "인천AG 실무접촉 결렬 책임은 南" 주장
-북한은 19일 대남 매체를 동원해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논의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책임을 남측에 돌림.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배후조종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북남 실무회담이 파탄되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북남관계 개선을 바라지 않는 미국과 남조선 보수당국에게 있다고 비난. 이어 지난 17일 남북 실무접촉 오후 회의에서 북측이 남측의 태도에 대해 그것이 청와대의 입장인가라고 따지자 남측 관계자가 북의 새로운 제안을 판단할 시간이 필요하며 우리 정부의 의사결정 구조상 청와대의 지시를 기다렸다고 답했다고 주장.


◆눈에 띈 기사

*이젠 '신세계' 편의점까지…위기감 높아진 동네슈퍼
-대형슈퍼마켓(SSM)으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동네슈퍼가 신세계의 편의점 사업 진출로 다시금 위기를 맞게 된 가운데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일제히 규탄에 나섰지만 정부의 정책기조가 경제민주화에서 규제완화로 바뀌면서 소상공인 보호 제도의 힘이 약해져가고 있어 SSM과 편의점의 확장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을 짚어준 기사.

*'대기업vs이통사vs중소기업'…알뜰폰시장 3파전 본격화
-최근 이통사인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자회사인 KTIS와 미디어로그를 통해 알뜰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알뜰폰(MVNO) 업계는 대기업군과 이통사군, 중소기업군 간의 무한경쟁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있는 가운데 각각의 실태를 자세히 정리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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