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해외 스마트폰 전문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6에 들어갈 내부 플렉스 케이블 부품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 부품은 하단부의 라이트닝 커넥터 포트와 마이크 연결부, 3.5파이 규격 이어폰 잭 연결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인 외양은 지금까지의 아이폰 시리즈와 확연히 다르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아이폰6의 지문인식 센서 '터치ID' 부품이 유출됐고 뒤이어 1810mAh 용량의 배터리도 유출된 바 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은 다음주부터 주요 하청생산업체인 폭스콘 공장에서 대량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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