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소재·부품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 모형, 조명 제작…임직원 멘토 등 6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함께 첨단 소재·부품을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 모형과 조명을 만들어 보는 '희망멘토링 과학캠프'를 20일 개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LG이노텍 파주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23명과 임직원 멘토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양전지, 배터리를 이용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LED를 사용해 직접 친환경 조명도 만들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동차 모형과 조명을 만든 후 친환경 자동차와 LED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했다"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게 꿈나무 육성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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