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가 전하는 ‘한여름 밤의 쉼표’
17일(목) 19시30분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 ‘한여름 밤의 멜로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세계 5대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악장 ‘보그단 보리스테누’가 아름다운 선율로 송파구의 한여름 밤을 곱게 물들인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7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클래식 연주회 ‘한여름 밤의 멜로디’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타임을 선사하기 위해 송파구립교향악단이 마련한 자리.
베토벤 교향곡 제7번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클래식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보그단 보리스테누(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비올리스트 김성은(서울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품격 높은 협연무대도 펼칠 계획이다.
또 23일 오후 8시 오금동 보인중학교(오금로 49길18) 대운동장에선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영화OST와 K-pop을 가미한 클래식공연도 선보이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지휘자 양일오를 포함해 8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1995년 창단된 이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 및 오페라 갈라콘서트, 로비음악회,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해피콘서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송파구 문화체육과(☎214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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