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메르켈 총리, 독일 우승 축하하러 락커룸 방문해 선수들 '노고치하'
독일과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독일로 결정됐다. 이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독일 대표팀 락커룸을 방문해 우승을 같이 축하했다.
후반 8분 안드레 쉬를레(25, 첼시)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괴체는 골에어리어 왼쪽 모서리에서 가슴 트래핑 후 왼발 발리슈팅을 시도해 오른쪽 골문을 열어 젖힌 것이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메수트 외질을 비롯해 사진 속 메르켈 총리과 대표팀은 격식없이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메르켈 총리는 마리오 괴체가 연장 후반 결승골을 터트리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뻐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 독일 월드컵 우승 축하 소식에 네티즌은 "독일 메르켈 총리, 선수들도 좋아하나봐" "독일 메르켈 총리, 중계 카메라에 완벽 포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