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애플 '터치ID' 미 특허청에 등록 거부 당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지문인식기술인 '터치ID' 특허신청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던 문서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apple) 보도에 따르면 이 문서는 지난 5월7일 미국 특허청이 애플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6개월 내 미국 특허청이 답을 해야 하는데, 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폐기된다. 터치ID를 아이폰 뿐 아니라 올 가을에 새로 출시될 아이패드에 탑재할 애플이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특허청이 '터치 ID' 특허 출원을 거부한 것은 터치ID와 비슷한 성격의 과거 등록된 특허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로노스 터치ID'(KRONOS TOUCH ID)라는 특허가 애플의 '터치ID'라는 이름과 뒷부분이 똑같다는 문제도 있다.

애플에게는 '터치 ID' 특허를 등록하려면 아예 이름을 바꾸든지, 크로노스로부터 '크로노스 터치ID' 특허를 포기하도록 해당 특허 명칭을 사든지 하는 방법이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