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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영상 "김씨네 셋째 뚱보" 중국 젊은층서 급속 확산

최종수정 2014.07.11 17:50 기사입력 2014.07.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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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풍자한 동영상 급속 확산(사진:YTN 캡처)

중국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풍자한 동영상 급속 확산(사진:YTN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정은 동영상 "김씨네 셋째 뚱보" 중국 젊은층서 급속 확산

중국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풍자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정은 동영상을 보고 반응이 폭발적인 까닭은 중국 젊은 세대의 북한 권력 세습에 대한 반감이 적절하게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동영상 속 김정은 위원장은 야구장에서 재미있는 몸놀림으로 춤을 추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의 얼굴은 그대로고 몸에 다른 남성의 몸이 합성돼 있어 더욱 우스꽝스럽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역할은 주로 김정은을 때리거나 괴롭히는 것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노래의 제목인 ‘진싼팡’은 ‘김씨네 셋째 뚱보’라는 뜻으로 중국인들이 김정은을 비하할 때 쓰는 말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김 위원장의 동영상이 중국에서 유포되는 이유는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와 대북 압박 행보를 풍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또한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하고 있다. 반 총장이 심판을 맡고 푸틴과 오바마가 태권도 경기를 하는 모습인데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놓고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을 묘사한 것으로 보여진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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