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싱가포르달러권(SGD)은 스위스의 1000스위스프랑권(약 113만4000원), 500유로권(약 69만원) 등과 함께 전 세계에서 유통 중인 가장 비싼 지폐 가운데 하나다. 미국 달러화 최고권인 100달러(약 10만1000원), 중국의 100위안(약 1만6000원)보다 훨씬 비싸다.
이는 1만 싱가포르달러권이 돈세탁 등에 악용되고 있다는 주변 국가의 비판 때문으로 알려졌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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