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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뇌수막염으로 퉁퉁부은 얼굴 공개…"혹시 윤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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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 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 고경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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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경표, 뇌수막염으로 퉁퉁부은 얼굴 공개…"혹시 윤계상도?

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지난 7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 윤계상님도 빨리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경표는 3~4일 전부터 심한 두통과 발열 증상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니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고 곧바로 입원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항생제 약을 처방받고 링거를 맞으면 호전된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3일 정도 경과를 보자고 하셨다. 길면 일주일 정도 입원할 것 같다"고 밝혔다.
뇌수막염은 '뇌'와 이를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수막염'을 합친 말이다. 뇌수막염에 걸리면 환자의 나이와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8℃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이 발생한다.

한편 god 멤버 윤계상도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뇌수막염에 걸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경표 뇌수막염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고경표 윤계상 뇌수막염, 쾌차하시길 바래요" "고경표 윤계상 뇌수막염, 너무 과로하지 마세요" "고경표 윤계상 뇌수막염, 힘내세요 얼른 털고 일어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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