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이 꾸준한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소녀괴담'은 전국 409개 스크린에서 2만 7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33만 9701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39개 스크린에서 15만 201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신의 한 수'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957개 스크린에서 8만 2495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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