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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취임…"광주시 현안 사업 적극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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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윤세 위원장(왼쪽)이 이정재 전임 위원장으로부터 당기를 전달 받고있다.

신임 김윤세 위원장(왼쪽)이 이정재 전임 위원장으로부터 당기를 전달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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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소통으로 혁신정당 도약…시민들에게 희망 줄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1년간 광주시당을 이끌어가게 됐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2시 시당 5층 대강당에서 윤상현 사무총장, 유수택 전 최고위원, 노철래·주영순·김영우·김상민 의원을 비롯해 시당 주요당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윤세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정재 전임 위원장의 노고와 당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화합과 소통, 혁신으로 광주시당을 이끌어가겠다”고 취임 각오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광주에서 제일 먼저 지역주의 벽을 허물고, 책임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합의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 예산을 따오는 일, 지역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두루 기용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당 1층을 개방해 토론회나 각종 모임을 열 수 있는 시민의 공간,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당원과 광주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광주시 현안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면서 “당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주의 벽을 허물고 화합과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광주시당을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호남인사 소외’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인사탕평에 힘쓰겠다”며 “새누리당이 혁신하면 살고 혁신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세 시당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시당 주요당직자와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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