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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시진핑, 국빈만찬 메뉴는 전통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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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등 일정을 마치고 이날 마지막 일정인 국빈만찬을 시작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만찬에는 중국 측에서는 시 주석 내외 외 수행원 40여명이 참석하며, 우리 측에서는 정부 관계자 외 경제계ㆍ학계ㆍ문화계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한다.
한류 스타인 미스에이의 소속가수 지아ㆍ페이, 바둑기사 이창호 등이 초대를 받았다. 경제계에선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만찬 메뉴는 전통 한식으로 준비됐다. 삼색전유화, 화계선, 궁중버섯잡채, 장향양갈비구이, 해물면 신선로 등이 제공됐다.

만찬 중에는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의 대표곡 '희망의 들판에 서서'를 CBS 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하며 양국 민요 연주, 무용, 합창 등이 이어진다. 펑 여사는 1982년 CCTV에서 '희망의 들판에 서서'를 불러 국민가수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만찬에 앞서 진행된 확대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자신이 맛있는 김치를 좋아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위생기준 때문에 김치가 중국으로 수출되지 못하고 있는데 곧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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