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30분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빨간 모자와 늑대’를 공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온 세대가 공감하는 금요문화공감을 운영하고 있는 중랑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어린 자녀들과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극단 '가족'은 지역 예술 단체로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젊고 패기 있는 연기자들이 모여 2000년2월 창단됐다.
또 어린이들의 정서 회복과 인간성 고양을 위해 발전적이고 교훈적인 작품을 5000여회 이상 기획 하고 공연했고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회원 극단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열정으로 재미있고 뛰어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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