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4일간…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 풍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나무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27일 개막식에는 ‘KBC 축하쇼’가 마련돼 달샤벳·박상철·성진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지난해보다 알차게 구성된 8단계 대나무 스토리미션, 대나무 소망탑 쌓기, 죽마고우 문화학교 등 알찬 체험프로그램들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8일 ‘대숲속의 외국인원정대’ 프로그램에서는 GFN(광주영어방송) In The Mix 호스트 라디오DJ Travvy G가 진행하는 뮤직페스티벌이 오후 4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열려 음악과 어우러져 축제의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야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소망터널과 다리, 거리 등에 조명을 설치하고, 담양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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