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탈리아 탈락, 프란델리 감독 "핵이빨 수아레스는 퇴장 안 시키냐" 격분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을 탈락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프란델리 감독이 심판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프란델리 감독은 경기 직후 이탈리아의 한 스포츠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전의 주심을 맡은 마르코 로드리게스 주심이 "경기를 망쳤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특히 후반 14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퇴장 판정에 대해 "레드카드를 받을 만한 반칙이 아니었다. 경기 중에는 많은 거친 태클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아의 마르키시오는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에히디오 아레발로 리오스에게 한 태클로 퇴장 당했다.
이탈리아 조별리그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탈리아 탈락, 죽음의 조는 이탈리아도 떨어뜨리는구나" "이탈리아 탈락, D조의 반란은 코스타리카였다" "이탈리아 탈락, 잉글랜드랑은 참 잘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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