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고추장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은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수술을 받고 청각을 되찾은 난청 아동들과 가족을 위한 ‘2014년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오는 28일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공예체험(악세서리 제작), 전통음식체험(인절미 만들기), 장류체험(고추장 만들기), 농촌체험(블루베리 수확)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가질 계획이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손상된 달팽이관의 기능을 대신할 전기적 장치인 인공와우를 귓속에 이식,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직접 가해 청력을 회복하는 고난이도 수술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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