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7월말까지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하루 2식 이상을 제공하거나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예고 없이 진행된다. 관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초중고교는 해당 지역교육청이 맡는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조리작업 ▲배식과정 등 모두 14가지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방문에서 ▲급식소 청결 상태 ▲식재료 품질 상태 ▲원산지 표기 이행 여부 ▲식재료 보관고 등을 꼼꼼히 살핀 뒤 급식전반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매향여자정보고는 하루 2식을 제공하는 학교로 급식인원은 13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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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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