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전의 길거리 응원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과 코엑스 앞 영동대로, 신촌 연세로 3곳의 교통이 통제된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23일 오전 2시부터 경기가 끝난 후인 6시30분까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구간의 4개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경찰은 응원전 참가자가 늘어날 경우 반대방향 차로도 3개까지 단계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1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촌 연세로 주변도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 앞 교차로에서 신촌로터리까지 연세로 55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23일 오전 8시부터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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