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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시아전 안현수 "축구가 아니라 쇼트트랙 무승부라면 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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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빅토르 안) 선수, 한국 러시아전 언급[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제공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 한국 러시아전 언급[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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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러시아전 안현수 "축구가 아니라 쇼트트랙 무승부라면 더 행복"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 예선 1차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현수는 러시아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의 세바스티앵 크로스(37·프랑스) 감독과 동료 선수 그리고 러시아 스포츠일간지 '소베트스키 스포르트' 기자와 함께 18일 오전 2014월드컵 H조 벨기에-알제리(벨기에 2-1 승) 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H조 최약체로 알제리를 지목한 안현수는 "한국과 러시아가 알제리를 이겨 조별리그 통과가 수월해지기를 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현수는 "축구가 아니라 쇼트트랙 무승부라면 더 행복할 것"이라면서 "쇼트트랙은 같은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하면 모두 금메달을 받는다. 러시아와 한국 양국은 모두 내 마음에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안현수는 한국 러시아전에 대해 무승부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한국과 러시아는 18일 열린 경기에서 한골씩을 주고 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해 각각 승점 1점씩을 챙겼다.

한국 러시아전 안현수의 반응에"안현수, 한국 응원한다고는 안하는구나" "안현수, 솔직하네" "안현수, 눈물겹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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