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너울성 파도에 모자 휩쓸려 숨져, 아들은 엄마 구하려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너울성 파도에 관광하러 온 어머니와 아들이 목숨을 잃었다.
포항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갓바위에서 45살 최모씨와 최씨의 고3 아들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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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최씨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두 사람 모두 숨졌다.
특히 최씨의 고3 아들은 파도에 휩쓸린 엄마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 들어갔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동해안에서는 지난 2005년 이후 너울성 파도에 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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