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항 이명주, UAE 알 아인 가나?…이적료 조건 '기대'
이명주(24·포항 스틸러스) 선수가 중동 무대에 진출할 전망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이명주의 행선지는 가나 국가대표 아사모아 기안이 뛰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명문 알 아인이 확실시된다”며 “이적료 등 조건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알 아인은 200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초대 우승컵을 거머쥔 중동 명문이다.
아쉽게도 이명주는 박종우와 하대성 등에 밀려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최종엔트리 23명 안에는 들지 못하고 예비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이명주 선수의 UAE 알 아인 이적 전망 소식에 "이명주 알아인 이적료 역대 최고액수라는 소문이" "이명주 에이스인데 중동 리그라니 좀 아쉽다" "이명주, 국내 리그에서 멋진 플레이를 더 못본다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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