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 상공인·창업희망자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
하지만 치밀한 준비과정 없이 열정만으로 창업을 시도해 쓰디쓴 고배를 마시는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처럼 성공적인 창업이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중랑구상공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하루 2시간 30분씩 총 2주간(총 25시간)에 걸쳐 신내동 관상복합청사 내 구민전산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42명.
접수는 6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중랑구 지역경제과에서 전화(☎2094-1277) 또는 방문신청을 받는다. 단,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포토숍 사용이 초급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중랑구 이환구 지역경제과장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더 나아가 내실 있는 창업자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