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해상은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신구초등학교에서 '비지트 스쿨(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교생이 직접 테마별 부스를 이동식으로 돌며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별 담당 안전지도사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이를 전교생들이 직접 체험했다.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실습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 634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15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