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영남, 6·15공동선언 맞아 '통일바보' 발표 "26년 만의 자작곡"
가수 조영남이 화개장터 이후 26년 만의 자작곡 '통일바보'를 발표한다.
'통일바보'는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를 겪으며 실향민의 아들로 살아온 조영남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곡이다. 해방둥이인 조영남은 1·4 후퇴 때 충남 삽다리로 피란 내려와 살았다.
관계자는 "조영남은 '통일바보'를 녹음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다. 가장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그 의미를 되새기려 6·15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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