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화성산업이 13일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업지는 올해 개통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의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도로가 대구4차순환도로와 연결돼 도심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밖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사업지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분원과 초·중·고교와 인접하다. 단지 동측에 계획된 유치원과 남서측에 들어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2016년 3월 개교예정이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과 가까이에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실내체육관,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종합체육관을 개관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족구성원에 따른 공간변화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엘리베이터 호출·모니터링 시스템,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차번인식 자동관제시스템, CCTV, 원터치 방범설정 도어폰 시스템 등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청약일정은 6월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 17일, 3순위는 18일이다.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24일 견본주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대구 북부도서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53)353-1640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