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료는 오는 13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진료내용은 시력측정, 백내장, 녹내장, 염증질환 등의 검진과 함께 치료가 시급한 백내장환자의 수술까지 현장에서 지원한다. 진료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눈과 관련한 질환이나 상담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무료안과진료는 태백진료 후 7월 영월, 9월 정선을 거쳐 10월 삼척시 진료를 마지막으로 폐광지역 4개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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