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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 전기시설물 관계자 업무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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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시민불편 해소 방안 논의”

광주시는 도로 전기시설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도로 전기시설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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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전기시설물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로전기시설물 관계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로 전기 시설물이 다양하고 기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공통 업무 매뉴얼을 개발하고 표준화된 시설물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자리로, 이윤철 한국광기술원 조명실증평가센터 선임연구원의 ‘LED 조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분임토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철 선임연구원은 광주지역 가로등 5만2190개 중 2903개가 LED조명으로 설치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더욱 확충해야 하고, 특히 광주가 세계적인 LED조명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지역업체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기시설물 관리와 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한 토론에서는 도로 전기 시설물 구성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객관적인 검증체계와 기관별 정책방향의 일관성, 통일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광주시는 이날 강연과 토론회에서 제시된 에너지 절감기술, LED조명의 유지관리, 가로시설물의 통합설치 등 10여건에 대해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문평섭 광주시 도로과장은 “앞으로 해마다 두차례 도로전기시설물 관계자 업무연찬회를 열어 에너지절감과 안전하고 통일된 도로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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