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육군 제1보병사단 위문금 전달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육군제1보병사단 사단장 장경수 소장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사단장 장경수 소장)을 방문하여 29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부대 필요물품 구입 및 격려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가 안전하고 안보가 튼튼해야 비로소 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며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이 건강히 임무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육군 제1보병사단은 이번 위문금(품) 전달식과 함께 한국증권금융(주) 임직원들에게 장병들과 교류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병사들과의 식사 자리와 도라전망대, 제3땅굴 및 판문점의 견학을 제공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