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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축 등 건축민원 이제 고민하지 말고 상담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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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 무료 도서작성 및 감리서비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후 주택을 개량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건축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의 건축과 관련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원구 건축사회(회장 김재록)과 재능나눔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청에서 무료 건축 상담을 실시한다.
서비스분야는 소규모 건축물 중 바닥면적 합계가 85㎡ 이내의 증축·개축·재축에 대한 도서작성과 감리 무료서비스 등이다.

상담분야는 신축, 증축,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확보를 위한 시설개선 상담 및 노후 주택 개량, 불법건축물 양성화 상담 등이다.
건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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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보험가입 사업주를 위해서 건축물 리모델링도 상담해 주며 필요시 상담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디자인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2116-3883)로 상담일과 시간을 미리 정하고 상담하면 된다.

무단증축한 옥탑방 양성화 문제로 찾은 고모씨(상계동)는 “엉킨 실타래처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랐는데 건축상담을 받고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만족해 했다.
구는 건축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건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허가 및 사용승인, 건축물안전관리, 공사장 관리 등 건축행정 민원사항에 대해 과장 또는 담당 팀장이 직접 3시간이내 출동해 민원인들의 요구를 듣고 건축주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건축공사 피해, 불법건축물 조치 등 46건의 민원을 조정했다.

김승호 디자인건축과장은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건축행정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와주는 현장 위주의 친절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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