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현대모비스의 특별출연금 16억원을 바탕으로 2차 협력사들이 최장 7년 6개월 동안 연간 300억원씩 금융회사에서 판매대금을 조기 대출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보험을 운용할 예정이다.
동반성장보험은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개정한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절차 지원 등에 관한 기준'에서 2차 협력사 지원 방안으로 채택됐다. 신보는 현재까지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총 4개 대기업과 함께 연간 813억원 규모로 동반성장보험을 운용 중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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