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팀내 짠돌이로 지목됐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양요섭이 짠돌이 면모가 폭로돼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은 양요섭을 지목했다. 그는 "양요섭은 일단 돈을 잘 안 쓴다. 비스트 멤버들은 전자제품에 혹해서 다 같이 사는데 요섭이만 안 산다"고 대답했다.
양요섭은 "필요 없어서 안 산거다"며 자신의 검소함을 강력히 주장하다 "조금만 버티면 두준이가 줄 텐데. 다른 멤버들이 다 있으니까 나한테 준다. 기다리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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