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안산 단원고 고(故) 정차웅 군을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편지글이 노래로 만들어 졌다.
이어 최근 '말야…'의 공연 영상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와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말야…'는 단편영화를 찍기도 하는 최휘영(36) 씨가 작곡하고 평범한 회사원이면서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박휘종(34) 씨가 노랫말을 붙여 만든 발라드 곡이다.
박 씨는 이에 "여학생의 얼굴을 알지 못하지만 꼭 이 노래를 듣고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플레이트 말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플레이트 말야, 가슴이 찡하다" "플레이트 말야, 고(故) 정차웅 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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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