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에서는 멸종한 우리나라의 텃새인 황새를 복원하고 이를 자연방사를 한다는 목표로 황새 복원 연구센터의 건립을 최초로 추진한 한국교원대학교 고(故) 김수일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우리가 먼저 실천하고 노력해야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지금 세대는 물론 태어나지 않은 미래 세대까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고품격 환경복지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6월 한 달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친환경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