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남 K16 비행장에 근무 중인 주한미군 C(24) 병장을 붙잡아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미군 헌병대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30분쯤 미2사단 경기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M(25) 준하사관 등 3명은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술에 취해 한 여직원(25)의 몸을 쓰다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 이들은 이를 말리는 남자 직원 3명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용인동부경찰서는 3일 이들을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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