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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17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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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 지역 소년선수단이 스포츠 영재들의 꿈 잔치인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냈다.

여수 소년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4, 은6, 동7 등 모두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3개 종목 1만7000여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여수 소년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04명이 출전했다.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롤러 종목에서는 임소리(안산중)가 여자 10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임소리·김수연·문지윤 조(안산중)가 출전해 금메달을, 김혜진(여문초)이 단독 출전해 은메달을 땄다.

남자 3000m 계주에서는 정세용·이재호 조(안산중)가 은메달을, 3000m 포인트에서는 이대한(여문초)이 동메달을 땄다. 이대한은 남자 10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유도에서는 여자 48㎏ 이하급에서 김은총(무선중)이 금메달, 여자 70㎏ 이상급에서 김다혜(무선중)가 은메달, 여자 63㎏ 이하급에서 김아현(무선중)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복싱에서는 남자 라이트밴턴급에서 김종우(종고중)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이수비(시전초)와 정소은(진남여중)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400m릴레이에서 김유현(거문중)이 은메달을 땄다.

수영에서는 남·여 접영50m에서 김민섭(한려초)과 장채희(한려초)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이밖에 요트에서는 양태영·정현우·장지수 단체팀(무선중)과 농구에서는 김두환 외 11명(여천중)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여수시 등이 소속된 전남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대회에서는 금3, 은5, 동8 등 모두 16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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