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외삼~유성복합터미널 및 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 설계…대전시, 공주시 등가 사업비 분담
2일 세종시 및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대전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와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2구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업체로 벽산·용마컨소시엄, 수성·경동컨소시엄을 뽑아 설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행복청과 대전시가 사업비(1284억 원)를 50%씩 나눠 내고 행복청이 설계를, 대전시가 보상 및 공사를 맡는다.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2구간)는 행복청이 718억원을 둘여 공사 중인 1구간 송선교차로에서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공주 나들목(IC)까지 3.1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주시와의 광역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19년 말 준공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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