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사진=김현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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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20)가 올 시즌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2-1로 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쳤다. 2사 뒤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김기표(31)의 5구째를 그대로 잡아당겼다. 시즌 마흔일곱 경기 만에 때린 스무 번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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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7일 SK와의 홈경기에서 한 경기 두 개 홈런을 친 박병호는 세 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이 부문 단독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 나성범(25·NC·13개)과의 격차도 일곱 개로 벌렸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한 점을 달아난 넥센은 이어진 4회 대거 넉 점을 추가하며 5회초 LG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7-1로 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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