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김태현, 신동엽과 폭풍 입담 과시

김태현(SM C&C)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김태현과 신동엽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태현은 최근 방송 중인 E채널 인기 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독설과 19금 농담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 아래 기자들의 취재담이 공개되는 프로그램.

메인 MC 신동엽과 연예인 패널들로 구성된 카더라 통신단,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하는 기자들이 모여 연예계 뒷이야기를 밝힌다.

김태현은 신동엽과 뜨거운 호흡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카더라 통신단의 연예인 패널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과 직언을 일삼는 것은 물론, 취재담을 공개하는 기자들에게 적재적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끈다.

패널들과 기자들 간 이야기 속에서 사소한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으며, 적절한 수위의 19금 농담들도 곁들여 재미를 더한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