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시리즈에는 영창뮤직이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다이나믹 벨로시티' 기술이 적용돼 건반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6가지 다른 세기의 소리가 난다. 영창뮤직 측은 "6단계 셈여림은 전 세계 전자악기 중 가장 많은 단계"라며 "일반적인 디지털피아노는 1~3단계까지의 셈여림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김정현 영창뮤직 상무는 "안단테 시리즈는 오랜 기간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완성한 고성능 제품"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일본 제품보다 월등히 앞선 품질과 소리로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