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갈수록 높아지는 실적모멘텀 <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9일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12,700 등락률 +11.98% 거래량 595,800 전일가 10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에 대해 실적모멘텀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 유통업종 최선호주 지위를 유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개선에 이어 3분기까지 이마트의 실적모멘텀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며 "지난 4월까지 기존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역신장을 거듭했지만 5월부터는 추세적인 상승곡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여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규제에 따른 기존점 매출 감소 영향을 1.3%포인트로 추산하고 있으며 2분기 0.6%포인트를 거쳐 3분기부터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25일부터 가동된 온라인전용물류센터의 영향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면서 연초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던 이마트몰이 최근 들어 달라지고 있다. 여 연구원은 "이제 이마트몰의 성장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면서 "이마트몰 매출 증가율이 5월부터 상승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두 자릿수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마트의 편의점 시장 진출은 중장기 성장 동력의 하나로, 브랜드 창출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여 연구원은 "매출보다 가정간편식(HMR) 등 자체브랜드(PL) 창출에 대한 기여도가 더 클 것"이라며 "약 7000~8000개의 점포를 운용하고 있는 기존 편의점 3사와 규모 측면에서의 비교는 아직 이르며 국내 편의점 시장의 성장모멘텀 또한 점포수보다는 편의점의 역할 확대 등으로 옮겨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점포수 증가에 따른 성장모멘텀 보다 브랜드 창출에 따른 모멘텀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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