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학 행장은 법과대학 행정학과(1978년 졸업) 출신으로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광주은행장에 선임됐다. 김 행장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산학연수생제도 시행, 인턴제도 운영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남대학교 내 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 설립 지원 등 모교 및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은 대학 졸업 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3일 개교 62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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