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호 부군수는 최근 부실시공 방지 및 재난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3개소, 영광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개소, 건축 20년 이상인 연립주택 2개소, 급경사지 등 총 9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손영호 부군수)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 위험성이 높은 특정관리(재난위험)시설 특별점검에 나섰다.
손영호 부군수는 최근 부실시공 방지 및 재난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3개소, 영광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개소, 건축 20년 이상인 연립주택 2개소, 급경사지 등 총 9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한편, 영광군은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인 매월 4일에는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량, 건축물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88개소에 대하여는 토목, 건축, 소방, 전기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5월 30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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